오버워치 PPT 템플릿 블로그가 되어버렸다.
Diary2018. 11. 16. 13:00
오버워치 PPT 템플릿 블로그가 되어버렸다.
뭐랄까... 손님을 끌기 위해 서비스로 빙수를 내놓았는데, 정신 차려보니, 가게가 빙수집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원래는, 개발 블로그이고 싶었는데 개발 글은 올리지도 않았고...
연구실 일상 글은 나름 연재 중인데, 생각보다 어그로가 안끌린다.
역시 요즘 핫한건 "딥러닝" 인가보다.
딥러닝 글을 올린건 최근인데, 그래도 오버워치를 이기면서, 나름 블로그의 정체성을 지켜주었다.
뭐 그래서 결론은,
오버워치 PPT 템플릿 블로그가 되어버렸다.
※사족: 다른 템플릿도 올리고 싶은데, 공개 할만한 퀄리티의 작품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이제 더이상 학부생이 아니다 보니, 저런 톡톡튀는 템플릿을 쓸 일이 별로 안생기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템플릿을 쓰기 보단,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깎아 만드는 편이라서.
※사족2: 결국 관종인거라, 오버워치 템플릿이 관심을 끈다면, 오케이! 땡큐! 다. 심지어 다른 템플릿을 못만들어서 슬프다니까?
※사족3: 최근 블로그 스킨을 바꾸고, 가독성이 확 떨어진 느낌이다. 아 어쩌지.. 폰트 못바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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